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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 성황리 진행중

6월1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 MX관에서 총 37회로 선착순 무료관람



지난 6월 1일(목) 2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가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엔데믹을 맞아 해외 게스트가 대거 참석하고, 에코 스타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 깊은 개막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면 오프라인 개최를 선언한 영화제 답게 개막식 사전 행사인 그린 카펫 포토콜 분위기부터 화기애애하고 다채로웠다.
최열 조직위원장을 시작으로 이미경 공동 집행위원장, 정재승 공동집행위원장, 에코프렌즈 최희서 배우, 개막작 <블루백> 주연 배우 일사 포그, <선산>의 올레나 시도르추크 배우, <더 피쉬 테일> 오키타 슈이치 감독, <우타마, 우리집> 알레한드로 로아이사 그리시 감독, <스트라이킹 랜드> 라울 도밍게스 감독, <핵 유랑민들>을 공동 연출한 킬리안 아르만도 프리드리히 감독과 티지안 스트롬프 자르가리 감독, <블랙 맘바스> 레나 카르베 감독, <물꽃의 전설> 고희영 감독, <제로 웨이스트> 김동현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코 스타 어워즈 수상, 시상자인 변승민 대표, 이중옥 배우 외에 남성현 산림청장, 환경 보호에 진심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예능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자히드 후세인, 캐서린 제인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유인태 전 국회의원 등 국내 환경 관련 인사도 참석, 환경에 대한 각계 각층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시켰다.

사전 행사인 포토콜 이후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에코프렌즈 최희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환경에 대한 진심이 보이는 명쾌한 진행과 함께 공동집행위원장인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정재승 교수의 “이제는 실천이 필요한 때“라는 인사를 하고 개막작인 [BLUEBACK 블루백]연출한 로버트 코놀리 감독의 인사와 상영작 소개, 주연을 맡은 일사 포그의 인삿말, 김효정 프로그래머의 상영작 소개, 한국 경쟁부문 심사위원인 김성호, 이수연 감독, 국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인 마이크 피기스, 키키 펑이 차례대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20주년 영화제의 개막식 하이라이트이자, 올해 처음 시상하는 에코 스타 어워즈가 진행됐다.

에코 스타 어워즈는 환경영화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결과를 응원하는 상으로, 감독(한국, 해외), 배우, 제작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했다.

우선 감독 부문은 한국환경영화 경쟁부분 상영작 ‘수라’를 연출한 황윤 감독, 국제환경영화 경쟁부문 상영작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를 연출한 피아 뢰니케 감독이 수상했다.

배우 부문 수상자는 영화 ‘정직한 후보’ ‘킹메이커’ 등의 윤경호 배우, 제작 부문은 넷플릭스 SF 화제작 ‘정이’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가 수상했다.

시상을 위해 드라마 ‘더 글로리’, ‘모범형사 2’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중옥 배우가 참석해 반가움을 더했다.

또한, 에코스타 어워즈 수상자들에게 전달한 상패는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가 디자인한 것으로, 환경에 기여하는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메가박스 성수에서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디지털 상영은 퍼플레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전용 디지털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영상은 유튜버(YOUTUBE)를 통해 원어로 시청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이며, 환경과 지구를 위한 나무 심기 및 플로깅 사업에 기부되는 10,000원의 기부티켓으로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관련 문의 02-2011-4304 hailey@greenfund.org

기부금 영수증 관련 문의 02-2011-4323 sung.eun@greenfund.org

제20회 국제 환경 영화제에서는 총 37회의 GV(Guest Visit), 포럼 등 다채로운 관객과의 대화 행사 및 부대 행사들로 인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매진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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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환경파괴' 기업 후원받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파괴 기업 협찬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송희일 영화감독은 소셜미디오에 "영화제 유지하는 게 힘들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명색이 '환경영화제'인데, 환경과 기후룰 파괴하는 기 기업들의 후원을 받는 건 좀 남우세스럽지 않나?" 쓴소리를 남겼다.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협찬사 명단

올해 환경영화제의 후원 기업에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에 역행하는 삼척화력발전소의 1대 주주로 참여한 투자자, 국내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 인도네시아 팜유 생산으로 숲을 파괴하고 강물을 오염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파괴를 일삼고 있는 기업 등이 포함됐다.

이송희일 영화감독은 이들 기업을 언급하면서 "빈자의 환경주의가 아니라 부자의 환경주의, '그린워싱영화제'라는 소리 안 들으려면, 조금 부족해도 정도를 걸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기후문제를 일으키는 기업들의 후원을 받으면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기업의 후원을 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며 깊이 생각해볼 문제라고 꼬집고 있다.

국제환경영화제는 지난 20129회 영화제 때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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