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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실개천 흐르는 바람길 도심 숲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서울 영등포갑)
백산이 만남사람=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

 


지난 20대 총선에서 핵심공약으로 제2예술의 전당 영등포 유치 공약을 하셨고, 지난해 12월 제2세종문화회관 영등포 유치를 성사시키셨다. 2세종문화회관 유치의 의미는 무엇인가

 

8년 전인 2012년 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를 위한 노력을 시작해 지난해 1212일 드디어 유치에 성공했다. 20대 총선 공선에서 영등포 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고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약 78.4%가 서남서북권에 대공연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고, 2세종문화회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77.9%일 정도로 문화 수요가 컸다. 2세종문화회관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2천석 규모 공연장과 3백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서고 뮤지컬, 관현악, 콘서트, 연극 등 모든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으로 조성돼 서울 서남권 문화예술 메카가 될 것이다. 특히 공연예술 아카이브, 시민문화아카데미, 공연예술인 연습실 같은 부대 공간도 들어설 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도 상주하도록 추진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영등포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종로의 세종문화회관, 강남의 예술의전당처럼 제2세종문화회관은 영등포는 서울의 문화 중심지가 될 것이다.

 

공약으로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 준공을 말씀하셨는데 남은 과제가 무엇인가

 

이제 유치에 성공했을 뿐 토지비를 제외한 건축비 162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완공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 시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건립계획 발표 뒤 올해 1월 서울시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 의뢰 신청을 했으며, 3월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착수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설계와 착공에서 준공까지 제2세종문화회관을 유치한 당사자로서 책임있게 추진할 것이다.

 

영등포를 에코시티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하셨는데 설명해 달라.

 

영등포에 실개천이 흐르는 바람길 도심숲을 조성할 것이다. 관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악산에서부터 불어오는 신선한 공기를 도심 내부로 유입시킨다는 것이다. 바람이 숲길을 따라 흐르며 공기가 순환되는 개념이다. 대기가 순환되면 미세먼지가 대폭 저감될 것이다.

또한 철로변 미세먼지 차단숲을 만드는 한편, 소음방지를 위한 방음벽 교체를 추진할 것이다. 이 공약은 영등포갑 저 김영주 후보와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가 공동으로 공약했으며 영등포갑.을 지역을 통과하는 1호선 대방역에서 영등포역과 신도림역 구간 철로변에 단계적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이 구간 철로변 철도 진동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차단해 주거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변화시킬 것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가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숲으로 산림청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두 후보는 철로 주변 노후된 방음벽을 교체할 것이다. 현재 설치된 방음벽은 2000년대 초반에 설치돼 흡음 등 성능이 떨어지고 공공 디자인 요소가 결여돼 도미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를 단계적으로 교체할 것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혹서기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가 기대되며 방음벽이 교체되면 1호선 철로 주변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소음도 크게 저감될 것이다.

 

영등포 쪽방촌 철거 계획 발표 이후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영등포 주민의 50년 숙원사업인 영등포 쪽방촌 철거 계획이 1월에 발표됐습니다만 난제가 쌓여 있다.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위원회 주최로 연 쪽방촌 토론회에서 정부측과 지자체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21대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서울시, LHSH공사 등 공공기관과 협의해 쪽방촌 철거와 복합타운 건설의 완수를 이뤄낼 것이다.

 

영등포 주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가

 

정부의 코로나19 진단과 방역 대책에는 전세계 국가 정상들과 언론이 부러워할 정도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달에는 마스크 구매와 관련해 약국 앞에 길게 줄을 서도 제때 구매하지 못하시는 등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저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구청은 물론 정부 부처와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19로 부터 영등포 주민을 지키고 경제적 피해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만 아직 부족함이 많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코로나19 대책 마련과 함께 앞으로 4, 주민 여러분께 드릴 약속도 상세히 전해드리겠다.

저는 지난 4년간 영등포 주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성원의 보답하고자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천석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을 영등포에 유치할 수 있었고, 영등포의 50년 숙원 사업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40층 규모의 복합타운을 건설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이끌어냈다. 신안산선 착공으로 교통의 사각지대였던 영등포본동, 신길3, 도림동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제물포길.서부간선도로 지하터널이 개통되면 영등포가 교통지옥에서 벗어나게 된다. 실개천이 흐르는 도심숲을 조성하고, 철로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것이다.

느닷없이 영등포에 나타난 영등포에 대한 철학과 가치도 없는 후보가 영등포를 발전시킬 수 없습다. 주민 곁에서 약속을 지켜온 후보에게 영등포의 미래를 맡겨주시기 바란다. 특히 영등포의 미래는 앞으로 4년이 중요합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이번에 일할 기회를 다시 주신다면 제가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글쓴날 : [2020-06-17 1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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