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신문 창간30주년을 맞아 ‘2050탄소중립’ 이루기 위해 녹색운동 강화하자
  • 금년은 녹색신문을 창간한지가 30년이 되어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
    36년 전에 녹색운동을 처음 제창하였으나 백안시 당하거나 거부 움직임이 너무 심해서, 급격히 발전하는 산업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함께해 주지 않으면 외형적 발전에 반해 더 큰 재앙이 따를 것을 우려하게 됐다. 그래서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와 문제점에 대한 상식 등 교육을 위해 1990년에 창간 예비호를 내었고, 대대적인 녹색포럼을 개최하는 와중에 대구페놀사건이 터져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녹색신문은 환경을 중심내용으로 한 특수주간지로써 녹색운동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창간됐다. 환경이 무엇인지, 왜 지켜야하는지 해설부터 하면서 녹색운동은 생명운동임을 선언했다. 환경부가 당시 정부 부처로 출발하였으나 법제정이 따라주지 못하였고,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이 함께 해주지 못했다. 이에 대해 녹색신문은 언론의 역할과 시민운동의 역할을 동시에 함께 했다. 외롭고 고난에 찬 길이었으나 너무나 보람찬 일로 회고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제창했던 녹색운동이었고, 생명운동을 처음으로 제창했던 녹색신문이 아니었던가!

    녹색신문은 기사나 시민운동에 머물지 않고 제도개선에도 앞장을 섰다. 환경훼손의 제일 큰 대상인 폐기물에 주목하고 이를 재활용으로 건져내면 환경훼손은 예방되면서 자원의 재이용이 이뤄지게 된다. 이에 (사)한국자원재활용협회를 창립하여 재활용할 일꾼들의 법적 신분보장을 확보했다. 다음으로 생산자들 을 공청회를 통해 설득하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납득시키고,“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법”을 제정하게 되어 재활용제도를 확립했다. 그리고 재활용의 출발인 분리선별기계를 만들어 도봉구청에 첫 시작품을 제공하였다.

    이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눈앞에 와 있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협정에 가입한 당사국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자발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다. 대통령도 “2050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2050탄소중립”을 위해 많은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고, 전 국민은 녹색운동을 강화하여 전개해야만 한다. 녹색신문은 그 전위신문이 되고저 한다.
  • 글쓴날 : [21-04-06 16:32]
    • admin 기자[ann7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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