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공 테이블 마운틴 '산불'…"케이프타운 도심 연기로 가득하고 통제 불능"
  • 근처 대학교 건물도 불타고 도서관도 소실
  • 세계 7대 자연경관인 남아프리카 테이블마운틴에서 큰 산불이 일어났다.

    현지 시간으로 18일, 휴양지 케이프타운에 있는 테이블마운틴에 불이 나면서 인근 대학교 수백 명 학생이 대피했고 명소인 풍차도소관도 불탔다. 산불은 케이이프다운 시내에서도 커다란 연기 기둥을 볼 수 있을 만큼 거세게 일어났으며 소방대원들과과 소방헬기가 동원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이 번지면서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턴 케이프 주 정부는 소셜네트워크에서 "불길이 아직 통제 불능"이라고 밝히고 남아공 국립공원 측은 모든 등산객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테이블 산(Table Mountain)

    케이프 타운 남쪽에 위치하고 서쪽으로 서쪽으로 대서양을 바라 보고 있다. 수직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특징인 산으로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1990년 뉴케이프 반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8년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으로 다시 지정되었다. 실제로 이 산의 이름을 딴 테이블산자리가 있다.

    테이블 산(Table Mountain) 또는 테이블 마운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이며 최남단 행정도시다. 웨스턴케이프 주의 주도인 항구도시 케이프타운 희망봉에서 북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케이프 반도 북단에 있다. 높이는 해발 1,084.6 m (3,558 ft)이다.

    매년 수 만명이 테이블 마운틴 산을 오루고 산정상을 테이블을 펴려저있든 평평하가 산아래는 마보 케이프 타운이 바라보이고 흑인 첫 대통령을 지낸 넬슨 만델라가 종신형을 받고 28년동안 감옥생활을 버틴 로벤섬도 불 수가 있다

  • 글쓴날 : [21-04-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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