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금 감귤, 레드향, 한라봉을 이어서 마지막 쳔혜향 수학을 하고있다."신이 내린 향기"로 소문난 제주 특산물인 천혜향 과립은 관광객들에게 향기로 유혹하고 꽉 찬 과즙은 배고픔을 잊게한다.천혜향(天惠香)은 1984년 일본에서 감귤품종인 청견과 앙콜을 교배하고 여기에 다시 마코트를 교잡해 육성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재배되면서 새롭게 명명된 품종이다. 하늘이 내린 향기라고 불리는 천혜향은 일반 감귤에 비하여 당도가 훨씬 높고 과즙이 매우 풍부하며,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서귀포 천혜향은 한라봉 이후에 개발된 최신품종으로서, 과형은 타원형 대과이며 껍질은 얇고 과즙은 매우 풍부하다. 육질은 아주 부드러워서 입에 넣으면 당도가 높고 사르르 녹는 맛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나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이 더좋아한다.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돼 재배되고 있는 천혜향은 추위에 약한 품종으로 노지 재배시 품종 특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로 스마트팜 농장을 갖추고 가온이나 무가온의 시설재배 형태로 재배되고 있다. 보조가온의 경우 2월 말에서 3월초에 수확되며, 가온의 경우는 12월부터 수확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 하예동, 안덕면등에서 많이 생산된다.
(2015년부터 스마트팜 농법으로 재배하고 살피고 있는 "차귀삼춘" 현민석 농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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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생산되는 천혜향은 외관이 아름답고 깊은 맛을 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품종이다. 껍질이 벗기기 쉽고 양낭막이 얇아 부드럽다. 당도와 산도가 매우 풍부한 고급 감귤류로,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항산화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칼리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원할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여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관리와 피로회복에도 좋고, 칼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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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협찬 : 차귀삼춘
'차귀삼춘'은 스마트팜 농법으로 제주 특산품인 천혜향을 친환경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녹색환경마크"를 흭득한 농장으로 유일한 생산지이며 소비자들에게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직판한다. (생산, 주문, 판매 담담자 (010-5555-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