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개막
  • 순환경제 선도국가 대표기업들 참가…자원순환 및 ESG에 높은 관심
  • ‘The Green Innovation Platform-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이 31일 킨텍스 제2전시장(7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The Green Innovation Platform-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이 킨텍스 제2전시장(7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RETECH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규용 전 환경부장관과 이학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을 비롯하여, 이성만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환경부 유제철 차관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 분야의 신기술·신제품을 참관하고, 관련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순환경제 선도국가의 대표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전문기업과 대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자원순환 및 ESG’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는 폐기물처리·재활용 실물장비에 AI, IoT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 전시뿐 만 아니라, 순환경제에 필수적인 플랫폼 서비스와 업사이클 제품을 소개해 참관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RETECH은 규모 면에서 유럽의 대형 환경 쇼에 못 미치지만, 전시회 콘텐츠 구성과 비즈니스 환경은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전시회라고 할 만하다. 향후 더 많은 EU기업이 RETECH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RETECH는 9월 2일(금)까지 계속되며, 내년 2023년에는 8월 30일부터 같은 장소(킨텍스)에서 개최된다.
  • 글쓴날 : [22-09-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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