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8월 22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제주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서비스를 통한 환경보건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환경보건 안전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 분야 및 유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기후변화 교육센터 오금환 교육팀장이 ‘어린이 환경교육 사례 및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방안 제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김소라 연구원이 ‘제주 지역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현황 및 콘텐츠 소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이 ‘경상남도 지역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박서현 사무국장이 ‘전북 지역 환경보건 교육 현안과 환경보건 강사 양성 과정’ ▲의당초등학교 이동엽 교사가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과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손정우 센터장이 좌장을 담당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이혜숙 예방교육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필요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애 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남 지역 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건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