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41)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운전 중 택시와 부딪혀 경찰에 입건됐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 경찰은 조만간 문 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어제(5일) 새벽 2시 50분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곳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도로에서 차를 몰던 문 씨는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
문 씨는 운전하던 중 차선을 바꾸려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문 씨가 몰던 승용차와 충돌한 상대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급차가 출동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원을 확인한 뒤 귀가시킨 경찰은 문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데 이어 조만간 용산경찰서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문 씨는 전 남편인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상황이었다.
검찰 수사를 겨냥해선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 경찰은 조만간 문 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어제(5일) 새벽 2시 50분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이곳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도로에서 차를 몰던 문 씨는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문 씨는 운전하던 중 차선을 바꾸려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문 씨가 몰던 승용차와 충돌한 상대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급차가 출동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신원을 확인한 뒤 귀가시킨 경찰은 문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데 이어 조만간 용산경찰서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문 씨는 전 남편인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상황이었다.검찰 수사를 겨냥해선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